최원형의 청소년 소비 특강

최원형의 청소년 소비 특강

최원형의 청소년 소비 특강

최원형의 청소년 소비 특강

수준 보통
분야 인문사회
저자/역자 최원형 지음
출판사 철수와영희
출판일 20171130
총페이지 232
충실성: 5
가독성: 4
진솔성: 5
대표성: 4
확장성: 5
복합성: 5

도서안내

소비와 쓰레기, 그동안 이 둘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있었던가? 이 책 ‘청소년 소비 특강’의 부제는 ‘대량 소비가 만든 쓰레기 이야기’로 소비와 쓰레기 문제가 따로 떼어낼 수 없다는 걸 설득력 있게 말해주고 있다. 쓰레기를 만들어낸 소비의 이면과 우리의 생활을 돌아보게 하는 내용들도 더 크게 마음에 와닿는다. 그렇게 한 장 한 장 읽다 보면 소비와 쓰레기의 불편한 관계에 대해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책이다.

 

우리는 수많은 소비를 하면서 살아간다. 의,식,주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소비뿐 아니라 소비를 위한 소비, 과시를 위한 소비, 충동적인 소비 등을 더 많이 하는 현실이다. 예를 들어 옷을 보자. 옷이 싼 가격에 대량 생산이 되면서 옷을 쉽게 사고, 또 쉽게 버린다. 그러한 옷 소비의 이면엔 저임금으로 착취당하는 봉제공장 노동자들의 아픔이 숨어 있고, 쉽게 버리는 옷들은 넘쳐나는 쓰레기가 된다. 이처럼 이 책은 옷, 음식물, 플라스틱, 폐기물 등 지구 곳곳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 문제가 여러 사회문제, 환경 문제들과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걸 깨닫게 하고 재활용과 업사이클링 등 실제 사례를 통해 해결 방안도 제시한다.

 

책의 끝부분에 실린 다양한 변화의 물꼬를 트는 사람들 인터뷰를 읽으며 지구의 작은 변화를 위해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도 생각해보면 좋겠다. 생산이야말로 소비의 방패라는 말처럼 유무형의 결실들을 내 손으로 만드는 생활 속 소박한 크리에이터가 되어보는 것도 소비 욕망과 쓰레기를 줄이는 멋진 방법이 아닐까.

 

 

- 류한경 (책따세 학교밖 운영진 pulseed@naver.com)

 

 

#대량소비의문제 #소비가만든쓰레기 #자원순환과업사이클링 #지속가능한지구를위하여 #생태감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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