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스-소설가: 써야 하는 이야기를 쓰고 마는 사람
수준 | 보통 |
분야 | 인문사회 |
저자/역자 | 매거진 B 지음 |
출판사 | REFERENCE BY B |
출판일 | 20200713 |
총페이지 | 368 |
도서안내
머리로는 꿈을 꾸고 손에는 연필을 쥐고 다리가 현실을 디딜 때 소설가가 된다.
소설가는 어떤 사람이 되는 것일까? 편집부는 이 질문에서 출발해서 국내외 유명 소설가 8명을 인터뷰한 결과를 엮어 이 책을 썼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47세의 데뷔작인 요나스 요한슨부터 요즘 가장 핫하다는 <보건교사 안은영>을 쓴 정세랑, 가장 많이 팔린 프랑스 소설가인 마크스 레비 등이 인터뷰를 통해 소설의 부제처럼 쓸 것을 쓰고야 마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김기창 소설가는 <모나코>와 <방콕>의 탄생과정을 에세이 형식으로 전해준다. 그들은 현실을 직시하고 있고 현실의 경험을 작품에 녹여내고 있으며 하루의 상당 시간을 작가라는 스스로의 인식 속에서 끊임없이 쓰고 고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소설가가 되는 것인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 그들은 특별하면서도 특별하지 않다. 항상 상상하며 쓸 거리를 찾고 찾은 것을 쓴다. 그러면서 결코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다. 특히 소설가 넓게는 스토리텔러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 번 읽어 봤으면 좋겠다.
- 홍선영 (서울 월촌중학교 국어 교사)
#책따세 #인문 #자기계발 #문예창작 #소설작가인터뷰 #작가되는법 #고등학생